INTERVIEW

홈즈컴퍼니 인사이드

    이태현 대표 인터뷰 전문

     이재우 대표 인터뷰 전문

     이승준 대표 인터뷰 전문

홈즈컴퍼니 인사이드#7 - 박준형 이사 인터뷰



홈즈컴퍼니 인사이드 #7



박준형 이사님은 

대학에서 심리학과 국제통상학을 전공하고, 

일본의 메이저 부동산회사인 레오팔레스21에서 일한 후

SK D&D와 DDPS에서 코리빙 관련 경력을 쌓고

현재는 홈즈컴퍼니 코리빙부문의 영업본부 리더로서 일하고 계십니다. 

 

왠지 예술가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예상 외의 짙은 사투리로,

독특한 아우라를 발산하시는 데요.

 

괜히 한번 말 걸어보고 싶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박준형 이사님과 함께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 가져 보시죠.




(홈즈스튜디오 선정릉 13층에서 만난 박준형 이사)



“홈즈의 성장성을 보고 합류한, 부동산 외길 인생”

 

Q.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 주신다면?

저는 한 마디로, 부동산 외길을 걸어가고 있는 박준형이라고 합니다.

종합부동산 회사인 일본의 레오팔레스21에서 외국인 리징(임대) 담당으로 채용되어서, 오사카에서 3년 가까이 일했어요. 그러다가, 한국에 우리레오PMC라는 자회사를 만들면서 거기에서 오퍼레이션, 위탁운영 및 자기관리형 수주 관련 일을 했구요. 그 후에는 SK D&D에 입사해서 에피소드 성수점 오픈을 하고, 그 자회사인 DDPS라는 운영사에서도 일했어요. 거기서는 외부 위탁운영 수주와 에피소드의 리징 세일즈를 총괄 담당했습니다.

레오팔레스 8년, SK 5년 동안 임대주택 수주, 운영, 리징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겪은 셈이지요.


(레오팔레스21 근무 당시)


Q. 와, 홈즈를 위해 준비된 인재가 맞는 것 같네요. 홈즈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요?

제가 우리레오PMC에서 일할 때 홈즈가 창업을 했고, 같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알게 됐어요. 당시에는 제가 일본의 임대주택 시장이나 동향에 대해 강사로 많이 활동을 했어요. 그러면서 옆에서 지켜봤는데, 힘들 때도 있었지만, 곧 극복하시고 투자도 많이 받으시고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합류를 생각해 보게 되었죠.


Q. 홈즈에 입사하면서 기대하신 것이 있었다면요? 

제가 대한민국 임대주택 시장을 봤을 때, 홈즈가 대중적으로 제일 크게 성장할 회사라는 가능성을 봤던 것 같아요. 확장성이 큰 모델이라고 할까요, 일반적인 사람들의 접근이 쉽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프리미엄 있는 브랜드를 하다 보니, 확장성에서 한계가 많이 느껴졌거든요. 주거 운영 부분은 사실 수량이 많지 않으면 BM(비즈니스 모델)이 성립하기 어려우니 어느 정도는 물량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경험해 보니 적어도 만 세대는 되어야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5만 세대가 넘어가면 다른 BM으로 확장해 나갈 수도 있구요.




(입사해서 처음 완판한 홈즈스튜디오 선정릉.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경쾌한 파사드를 선보임)




“홈즈 코리빙의 강점은 군더더기 없는 합리성과 실용성”


Q. 처음 홈즈에 와서 담당하신 일은 무엇이었나요?

선정릉 스튜디오 고객 모집이 제일 시급한 일이었죠. 리모델링으로 인해 대량으로 발생한 공실을 기존 가격보다 더 올려서 2~3개월 만에 다 팔았으니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Q. 네, 맞아요. 당시가 부동산 비수기라서 어렵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완판 비결이 무엇이었나요?

결국은 유연성 아닐까 해요. 이제 임차인들의 니즈도 굉장히 다양해졌잖아요. 1년짜리 계약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세컨드 홈 수요도 있고, 외국에 계시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와 머무는 숙소가 필요하신 분들도 있고, 또 단기로 서울에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집을 임차하는 니즈가 굉장히 다양한데, 거기에 맞춰서 옵션 등을 유연하고 다양하게 운영해야만 그런 수요들을 다 잡을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집중을 한 게 그래도 먹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저만 잘한 것은 아니구요(웃음). 홈즈가 가진 강점도 많아요. 대기업에서 하면 프로세스 체계가 잘 갖춰진 대신에, 그 체계대로 소비자가 맞춰야 돼서 오히려 불편한 부분도 많거든요. 예를 들자면 침대 들어간 거 빼주세요. 그런 거 안 되거든요. 홈즈는 거기에 대해서 유연하게 대응도 하고, 고객 지향적으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그런 게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홈즈 상품 자체가 군더더기 없이 합리적인 것도 작용을 했구요. 쓸데없이 과한 서비스를 붙여서 소비자 부담을 주지 않고, 딱 필요한 부분만 넣어 놓은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Q. 그 외에도 또 영업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표준화된 매뉴얼도 좋지만, 사실 사람과 사람의 접촉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특히 우리 상품은 거의 대부분 현장 투어를 하시잖아요. 원격으로만 보고 계약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투어를 하게 되면 두 사람 간 반드시 대면 접촉이 일어나고, 안내하는 사람의 인상과 뉘앙스, 친절도에 따라서 똑같은 건물이라도 굉장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고객분들 만나다 보면 다소 방어적인 분들도 있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같은 느낌을 풍기는 것도 필요해요. 예를 들자면 보통 지하철 노선은 알지만 버스 노선은 잘 모르잖아요. 그분에게 어디 자주 가세요 여쭤보고, 그곳은 버스 몇 번 타시면 돼요라고 말해 준다든가 아니면 근처에 맛집 정보도 좋구요. 그런 사소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알고 있으면 훨씬 더 신뢰감과 친근감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아요.





“코리빙은 임대주택 시장 내 독특한 상품이 아니라, 임대주택의 진화 방향”


Q. 한국 코리빙 시장을 5년 이상 경험하신 셈인데, 코리빙 고객들의 트렌드라고 할까, 
     예전 대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글쎄요. 저는 코리빙이 현재 타 임대주택과 대비해서 특별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예전의 임대주택 상품에 대비해서 코리빙은 브랜드와 서비스 등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이지만 거기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스스로 차별성을 느끼고 해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은 내 방 이외의 또 다른 서비스 공간이 있다는 정도와 생활 편의 서비스 등이 결합되어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꼭 ‘코리빙’ 이라는 명칭이 아니라도 계속 발전된 임대주택의 형태는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걸 멋지게 만들어 나가야겠죠.


Q. 코리빙 고객 타깃이라고 딱히 되게 좁힐 필요는 없다. 
     그냥 임대주택이 필요한 모든 분한테 어필이 가능하다 이런 말씀이신거죠?

네, 맞습니다. 코리빙의 타겟을 좁힐 필요는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단, 지역이나 사이트에 따라 하나의 특정인 타겟만 생각하고 상품을 고도화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은 해요. 제가 사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 예를 들어서 홍대 같으면 예술가 지망생들한테 방을 빌려주고 1년에 작품 하나씩만 받는 거예요. 그냥 임대료 없이. 그게 더 남는 장사일 수도 있잖아요(웃음). 어쨌든 그런 식의 아주 특화된 상품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을 해 보는 게 꿈이기도 합니다.






“건물 위탁 운영 수주 업무도 병행 : 홈즈셀렉트라는 브랜드”


Q. 건물 위탁 운영 수주 업무도 같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요즘 젊은이들이 자기 꿈은 건물주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건물주가 되면 해야 될 게 엄청 많거든요(웃음). 임대주택을 지으면, 임대도 놔야 하고 민원도 처리하고, 공용부 유지 보수니 청소라든지 이런 기본적인 것뿐 아니라 건물 운영의 노하우와 스킬을 통해 부동산 자산 가치도 지속적으로 올려야 해요. 그런 일들을 일정 보수를 받고 한꺼번에 진행하는 것이 ‘건물 위탁 운영’ 업무인 것이고, 홈즈 내에서는 ‘홈즈 셀렉트’라는 브랜드가 있어요.


Q. 지금 현재 ‘홈즈 셀렉트’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안암동에 모건스탠리와 그래비티 자산운용이 함께 투자한 물건을 수주하기는 했는데, 운영은 내년 5월부터예요.

해당 건 이외에도 최근 많은 자산 운용사나 투자자 분들께서 관심 있게 봐주셔서, 주거용 리츠나 펀드 설립을 통한 운영 자산 확보나 법인 보유 물건의 운영 등 다양한 딜(deal)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안암동에 위치한 홈즈셀렉트 건물)



Q. 내년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요?

일단은 700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300세대 쯤 되는 건물이 있으면 좋은데, 그런 건 시장에 잘 없고, 100에서 150세대 건물 5개 정도 계약을 하게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런 위탁 운영 방식은 수수료 체제라서(마스터리스와는 달리) 우리 입장에서는 공실에 대한 걱정이 없고 집주인 입장에서는 가격 업셀링에 대한 기대가 있는 시스템이라, 회사 입장에서 운영 호실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 회사에서 주로 했던 일이 이 분야인데, 홈즈의 경우는 아직 위탁 운영 사업 비중이 아직 높지 않은 지라, 많이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세일즈 본부장으로서 향후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우리가 흔히 PM(Property Management)이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큰 축을 차지하는 것이LM(Leasing Management)이에요.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전문성을 지닌 조직이 아직 없다고 생각해요. 일단 기업형으로 운영한 것 자체가 10년 정도 밖에 안됐으니까요. 단순히 세일즈가 아니라, 프라이싱(Pricing) 기법이나 스태킹(Stacking) 플랜이라고 해서 건물을 어떤 임차인을 대상으로, 어떤 식으로 채워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고, 임차인과의 네트워킹 관리나 부동산 등 써드 파티 관리도 중요한 업무 영역입니다.

이런 분야들을 아울러서 전문성을 가지고 시장을 리드해 나간다면, 타 회사 대비 완전 차별화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는 누적된 관리 역량을 통해 다른 곳보다 10만 원 더 비싸게, 즉시 채울 수 있다고 하면 이익 차이가 엄청 나잖아요. 이런 역량이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홈즈 기업문화는 오뚜기 정신과 유연함”


Q. 홈즈에 합류하신지 대략 4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기업문화의 특징을 찾아본다면? 

흠. 일단 오뚜기 정신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홈즈가 어려웠던 시기도 지켜 봤는데, 힘들어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이나 이런 게 있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그게 말이 쉽지, 실제로 하기는 어려운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내재된 문화로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대표님 표현으로는 ‘끝까지 해 내는 프로정신’인 것 같구요.

또, 동시에 플렉서블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것 같아요. 너무 강하게만 나가면 부러지기도 쉽잖아요. 어느 정도 잘 휘어지면서 갔으니 이렇게 계속 해나갈 수 있었지 않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실제 들어와서 일을 해 보니 생각보다 저한테 권한을 많이 주셔서, 어느 정도의 자율성도 있다고 봅니다.

또 하나, 제가 좀 놀랍게 받아들인 것이 있어요. 완전 스타트업은 저도 처음인데, 생각보다 리더들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컬처를 만들기 위한 시도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조직이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눈 높은 예술가 스타일, 하지만 오픈 마인드 겸비”

 

Q. 본인이 현재 하는 일, 만족하세요? 

네, 저는 부동산을 개발해서 가치를 최대화시키고 임차인과 임대인까지 만족시키는 일련의 프로세스가 재미있다고 느낍니다. 일단, 돈벌이도 괜찮구요(웃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 업 자체가 아직 성장기에 있는 지라 점점 더 성장할 비젼이 있어서 좋아요. 최근 몇 년 사이에 기업형 임대 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주거용 레지덴셜 리츠 상품도 많이 생기고 있잖아요. 이렇게 계속 성장하는 시장에서 저도 10년 이상 업계에 있으면서 아는 것도 많아지고, 어느 정도 제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주 보람이 큽니다.


Q. 동료들에게 본인은 어떤 분일까요? 

음, 이전 회사에 있을 때 360도 평가라 해서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있었거든요. 그런 거 하면 물론 좋은 이야기도 나오지만, 안 좋은 이야기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칭찬에 인색하다’라는 내용이 많았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가 칭찬에 인색한 이유는 기준이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머리도 길고 하니까 스스로 ‘예술가’라는 말을 농담처럼 하기도 했는데, 사실 좀 그런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예술가들이 깐깐하고 완성도에 집착하잖아요. 저는 우리 쪽 일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개개인의 생활 주거 공간이라는 것은 너무 중요하고 민감한 것이니까요.


Q. 칭찬 받은 내용도 궁금한데요? 

업무 지시를 할 때,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구요. 또 회의시간이나 평소에  같이 일하는 사람이 의견을 내면 수용적인 자세로 잘 들어줬다, 이런 칭찬은 좀 들은 것 같습니다.

(오픈 마인드에 분명한 업무지시라면 리더로서 아주 좋은 자질을 갖춘 듯 합니다. 저도 한번 같이 일해보고 싶네요 ~ )




(인상적이었던 일본의 타코야끼 빠)




“훌륭한 임대주택 전문가 혹은 타코야끼 빠 사장이 되고 싶어요”


Q. 자, 그럼 마지막으로. 향후에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 
     그리고 그 때 홈즈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될 것 같으신지요?

저는 사실 향후에 그리는 미래가 세 가지 정도가 있어요. 
하나는 회사원으로서, 또 하나는 임대 주택 사업가로서, 마지막은 F&B사업가로서의 저예요.

일단 첫 번째, 회사원으로서는 제가 주거용 임대 사업을 계속하면서 전체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나 상품을 처음으로 만들고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우리나라의 임대차 룰과 문화를 바꾸는데 기여해서 전체 시장이 나 때문에 조금 바뀌었다, 더 발전했다 이런 식으로 제 나름의 자랑할 만한 업적을 만드는 게 꿈이고요.

두 번째는 임대 주택 사업을 하되, 큰 규모가 아니어도 부티크 형태로 굉장히 특이하고 타겟이 분명한 그런 곳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홍대 앞에서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임대 주택', 이런 식으로요.

마지막으로는, 거창하게 F&B라고 했지만 사실 타코야키 빠 같은 걸 운영해 보고 싶어요. 제가 일본에 살 때  자주 가던 곳이 있었는데, 가면 항상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쳐서 참 좋았거든요. 12월 31일에 가면 다들 돌아가면서 일어서서 내년 목표는 이거다 하고 막 소리 지르기도 하더라구요. "내년에는 꼭 살을 뺄 거야" "새해에는 꼭 1억을 벌 거야" 등등. 좀 특이하죠? 저도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와서 힘을 받아 갈 수 있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3가지 중에 어떤 사람이 되던 간에, 홈즈에서의 시간은 당연히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웃음).

(이사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박준형 이사님과 함께
전문적으로 코리빙 세일즈 업무를 해 보고 싶다면?


홈즈컴퍼니 채용안내를 참고하세요. : )

https://www.homes.global/recr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