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 홈즈컴퍼니, 선정릉 코리빙 건물 엑싯 및 재투자

코리빙 기업 홈즈컴퍼니가 부동산 투자침체기에도 효율적인 운영과 엑싯, 재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실현했다.

홈즈는 2018년에 매입해 운영하던 '홈즈스튜디오 선정릉' 에셋을 자사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ICG가 운용하는 3000억원 규모 코리빙 부동산 펀드에 성공적으로 편입시켰다.

홈즈스튜디오 선정릉은 선정릉역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건물로, 2018년 홈즈가 리테일 투자자들과 함께 이화자산운용펀드의 1종, 2종 수익증권 형태를 통해 매입한 물건이다. 홈즈컴퍼니는 이 건물을 코리빙으로 리모델링 하면서 가치를 높여 운영한 결과, 책임임대차 계약을 통해 1종 수익증권 투자자들에게 연 6% 우선배당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엑싯을 통해 1종 펀드 투자자들은 목표투자자수익률을 초과하는 51%, 2종 펀드 투자자들은 170% 이상의 수익률을 얻는 성과를 얻었다.

홈즈컴퍼니는 이번 엑싯을 통해 국내 수익형 임대주택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보고 앞으로 임대주택 규모를 확대하고 해당 산업을 선진화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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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 전문 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89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