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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llㅣ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 "시리즈C 조기 클로징: 2027년 IPO 정조준"

관리자
2024-10-15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 "시리즈C 조기 클로징 : 2027년 IPO 정조준"



홈즈컴퍼니가 시리즈C 클로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리빙'을 임대·운영하는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시리즈C 단계에 진입한 건 홈즈컴퍼니가 처음이다. 기존 주주들은 물론 전략적투자자(SI) 위주로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프리밸류 기준 1000억원에 20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홈즈컴퍼니는 코리빙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외형 확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신한캐피탈과 DA밸류인베스트먼트·빅베이슨캐피탈·우미건설·건영으로부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에는 시리즈C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코리빙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시리즈C 투자 단계에 접어든 건 홈즈컴퍼니가 유일하다.

프리밸류 기준 1000억원에 200억원 규모로 투자 유치에 돌입했으나 목표액을 모두 채우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단순히 투자 규모를 늘리기 보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는 SI들 위주로만 선별적인 투자를 받았다. 신규 SI 명단에 운용·보안·사물인터넷(IoT)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경이다.

 이 대표는 "시리즈C 투자 유치는 꾸준히 협업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SI들과 거버넌스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도 조기 클로징에 착수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투자 규모는 100억원을 웃도는 수준에 형성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유치한 자금은 매입·개발형 사업들의 에퀴티로 활용된다.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ICG)과 코리빙 자산을 확보할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디벨로퍼레이터(디벨로퍼+오퍼레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에퀴티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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