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빙전문’홈즈컴퍼니, 제2의 모리빌딩 목표 3000억 블라인드 펀드 설정 후 디벨로퍼레이터 자리매김
홈즈컴퍼니는 설립 10년차를 앞둔 임대주택 전문 운영사다. 일찍이 프랜차이즈 중개법인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덕에 빠르게 성장해 왔다. 초창기에는 오퍼레이터로서의 역할에 집중했지만 블라인드 펀드 설정 이후부터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더 영역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밸류애드(Value-add)와 더불어 직접 매입 후 개발하는 자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임대주택 시장의 종주국으로 통하는 일본에도 진출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본 도쿄도에 롯본기힐스를 개발한 모리빌딩과 같이 개발·운영 역량을 모두 섭렵한 종합부동산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복안이다.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ICG)과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마스터리스, 위탁운영에 특화된 오퍼레이터였다면 현재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성장했다. 홈즈컴퍼니가 블라인드 펀드에 2.5%를 출자한 보통주 투자자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시장 관계자는 "펀드 규모가 3000억원이라는 점에 미루어 최대 6000억원까지 자산을 설정할 수 있다"며 "향후 12개 자산을 토대로 3000여실을 확보해 운영기간 동안 4200여억원의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1호 펀드에 이어 최대 8000억원 수준의 추가 투자도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략)
이하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8281522115920106088
‘코리빙전문’홈즈컴퍼니, 제2의 모리빌딩 목표 3000억 블라인드 펀드 설정 후 디벨로퍼레이터 자리매김
홈즈컴퍼니는 설립 10년차를 앞둔 임대주택 전문 운영사다. 일찍이 프랜차이즈 중개법인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덕에 빠르게 성장해 왔다. 초창기에는 오퍼레이터로서의 역할에 집중했지만 블라인드 펀드 설정 이후부터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더 영역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밸류애드(Value-add)와 더불어 직접 매입 후 개발하는 자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임대주택 시장의 종주국으로 통하는 일본에도 진출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본 도쿄도에 롯본기힐스를 개발한 모리빌딩과 같이 개발·운영 역량을 모두 섭렵한 종합부동산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복안이다.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ICG)과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마스터리스, 위탁운영에 특화된 오퍼레이터였다면 현재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성장했다. 홈즈컴퍼니가 블라인드 펀드에 2.5%를 출자한 보통주 투자자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시장 관계자는 "펀드 규모가 3000억원이라는 점에 미루어 최대 6000억원까지 자산을 설정할 수 있다"며 "향후 12개 자산을 토대로 3000여실을 확보해 운영기간 동안 4200여억원의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1호 펀드에 이어 최대 8000억원 수준의 추가 투자도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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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8281522115920106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