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컴퍼니가 시리즈C 클로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리빙'을 임대·운영하는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시리즈C 단계에 진입한 건 홈즈컴퍼니가 처음이다. 기존 주주들은 물론 전략적투자자(SI) 위주로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프리밸류 기준 1000억원에 20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홈즈컴퍼니는 코리빙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외형 확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신한캐피탈과 DA밸류인베스트먼트·빅베이슨캐피탈·우미건설·건영으로부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에는 시리즈C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코리빙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시리즈C 투자 단계에 접어든 건 홈즈컴퍼니가 유일하다.
프리밸류 기준 1000억원에 200억원 규모로 투자 유치에 돌입했으나 목표액을 모두 채우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단순히 투자 규모를 늘리기 보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는 SI들 위주로만 선별적인 투자를 받았다. 신규 SI 명단에 운용·보안·사물인터넷(IoT)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경이다.
이 대표는 "시리즈C 투자 유치는 꾸준히 협업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SI들과 거버넌스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도 조기 클로징에 착수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투자 규모는 100억원을 웃도는 수준에 형성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유치한 자금은 매입·개발형 사업들의 에퀴티로 활용된다.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ICG)과 코리빙 자산을 확보할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디벨로퍼레이터(디벨로퍼+오퍼레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에퀴티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홈즈컴퍼니는 영국 자산운용사 ICG와 함께 옛 디어스 명동호텔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코리빙 및 숙박시설 투자·운영을 위해 양사간 조성한 3000억원 규모 펀드를 통해서다. 지난 3월 선정릉역 인근 오피스텔 매입 후 딜(거래)이다. 홈즈컴퍼니는 향후 해당 펀드를 통한 추가 자산 매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옛 디어스 명동호텔은 서울시 중구 남학동 소재다. 더블역세권인 충무로역과는 도보 1분, 4호선 명동역과는 도보 6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명동권역은 물론 CBD(중심권역)에 위치, 안정적인 장단기 임대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홈즈컴퍼니는 이 호텔을 리모델링해 코리빙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홈즈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코리빙 ‘홈즈스튜디오’를 시작했다. 2023년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아 현재 여의도, 명동, 선정릉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개인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임대관리 상품인 ‘홈즈셀렉트’ 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1400실 규모의 운영권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지난해 말 펀드 운영 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원, 독산, 선정릉, 충무로 등 4개 자산을 매입했다. 이 중 3개 자산은 이미 리모델링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ICG와 공동개발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임대 주택 규모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사업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코빌리지컴퍼니(공동대표 홍석기, 이재우)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 GS건설(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자이가이스트(대표 남경호)와 함께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코빌리지 고성 개발 및 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코빌리지컴퍼니는 코리빙 리딩기업 홈즈컴퍼니와 디자인 중심 대형 건축설계사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 및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및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GS건설은 프리패브(Prefab) 전문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혁신적인 건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후 실제 운영은 코리빙 전문 기업 홈즈컴퍼니가 맡아 사업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코리빙전문’홈즈컴퍼니, 제2의 모리빌딩 목표 3000억 블라인드 펀드 설정 후 디벨로퍼레이터 자리매김
홈즈컴퍼니는 설립 10년차를 앞둔 임대주택 전문 운영사다. 일찍이 프랜차이즈 중개법인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덕에 빠르게 성장해 왔다. 초창기에는 오퍼레이터로서의 역할에 집중했지만 블라인드 펀드 설정 이후부터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더 영역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밸류애드(Value-add)와 더불어 직접 매입 후 개발하는 자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임대주택 시장의 종주국으로 통하는 일본에도 진출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본 도쿄도에 롯본기힐스를 개발한 모리빌딩과 같이 개발·운영 역량을 모두 섭렵한 종합부동산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복안이다.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ICG)과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마스터리스, 위탁운영에 특화된 오퍼레이터였다면 현재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성장했다. 홈즈컴퍼니가 블라인드 펀드에 2.5%를 출자한 보통주 투자자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시장 관계자는 "펀드 규모가 3000억원이라는 점에 미루어 최대 6000억원까지 자산을 설정할 수 있다"며 "향후 12개 자산을 토대로 3000여실을 확보해 운영기간 동안 4200여억원의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1호 펀드에 이어 최대 8000억원 수준의 추가 투자도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콜버그 앤 크래비스로버츠(KKR)외에도 영국계 자산운용사 ICG도 한국 임대주택 투자에 적극적입니다. ICG는 임대주택 운영사 홈즈컴퍼니와 손을 잡고 한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3,000억원 규모의 코리빙 펀드를 활용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ICG와 홈즈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스프레스호텔을 인수하면서 첫 투자를 했습니다. 이후 홈즈스테이 수원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또 작년 11월에는 가산에 위치한 독산SI호텔을 인수하면서 두 번째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독산SI호텔은 홈즈스테이 지밸리 가산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홈즈컴퍼니와 ICG와 손을 잡고 세 번째로 인수한 사례는 지난 3월에 인수한 홈즈스튜디오 선정릉입니다.
디어스 명동 / 사진 =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여기에 더해 홈즈컴퍼니는 최근 ICG와 함께 네 번째 자산을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인수 대상은 디어스 명동입니다. 디어스 명동은 상장 리츠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실적이 부진한 호텔을 인수해 112실 규모의 코리빙으로 컨버전해서 운영하고 있는 자산입니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작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애초 스탠포드호텔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수를 추진해 왔으나 인수가 무산되면서 차협인 홈즈컴퍼니와 ICG에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국내 운용사는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이며, 총 인수금액은 430억~440억원 수준입니다. 이번 주에 최종적으로 ICG의 투자 승인이 나면서 인수가 확정됐습니다. 홈즈컴퍼니는 디어스 명동을 인수해 코리빙과 단기를 섞어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하고, 외국인을 주요 타겟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코리빙 기업 홈즈컴퍼니가 1인가구를 위한 서울 동네별 정보를 담은 '웰컴홈즈'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홈즈컴퍼니는 코리빙 브랜드 '홈즈스튜디오'와 단기 숙박 및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복합형 브랜드 '홈즈스테이', 부동산 중개 전문 브랜드 '미스터홈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웰컴홈즈는 1인가구가 주거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지하철역을 기반으로 △교통 △카페 △문화시설 △음식점 △공원 △생활물가 △의료 △운동 등 인프라 11가지 카테고리, 33개 데이터, 90여개 동네태그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동네 보고서'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305곳을 대상으로 동네보고서가 제공되고 있다.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 "시리즈C 조기 클로징 : 2027년 IPO 정조준"
홈즈컴퍼니가 시리즈C 클로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리빙'을 임대·운영하는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시리즈C 단계에 진입한 건 홈즈컴퍼니가 처음이다. 기존 주주들은 물론 전략적투자자(SI) 위주로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프리밸류 기준 1000억원에 20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홈즈컴퍼니는 코리빙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외형 확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신한캐피탈과 DA밸류인베스트먼트·빅베이슨캐피탈·우미건설·건영으로부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에는 시리즈C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코리빙 오퍼레이터들 가운데 시리즈C 투자 단계에 접어든 건 홈즈컴퍼니가 유일하다.
프리밸류 기준 1000억원에 200억원 규모로 투자 유치에 돌입했으나 목표액을 모두 채우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단순히 투자 규모를 늘리기 보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는 SI들 위주로만 선별적인 투자를 받았다. 신규 SI 명단에 운용·보안·사물인터넷(IoT)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경이다.
이 대표는 "시리즈C 투자 유치는 꾸준히 협업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SI들과 거버넌스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도 조기 클로징에 착수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투자 규모는 100억원을 웃도는 수준에 형성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유치한 자금은 매입·개발형 사업들의 에퀴티로 활용된다.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ICG)과 코리빙 자산을 확보할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디벨로퍼레이터(디벨로퍼+오퍼레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에퀴티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원문보기: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10100103536730103634
홈즈컴퍼니-英 ICG, 옛 디어스 명동호텔 인수
옛 디어스 명동호텔은 서울시 중구 남학동 소재다. 더블역세권인 충무로역과는 도보 1분, 4호선 명동역과는 도보 6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명동권역은 물론 CBD(중심권역)에 위치, 안정적인 장단기 임대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홈즈컴퍼니는 이 호텔을 리모델링해 코리빙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홈즈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코리빙 ‘홈즈스튜디오’를 시작했다. 2023년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아 현재 여의도, 명동, 선정릉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개인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임대관리 상품인 ‘홈즈셀렉트’ 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1400실 규모의 운영권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지난해 말 펀드 운영 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원, 독산, 선정릉, 충무로 등 4개 자산을 매입했다. 이 중 3개 자산은 이미 리모델링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ICG와 공동개발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임대 주택 규모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사업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www.fnnews.com/news/202410020705377510
코빌리지컴퍼니, 이지스자산운용·GS건설·자이가이스트와 MOU 체결
지난 10일 코빌리지컴퍼니(공동대표 홍석기, 이재우)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 GS건설(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자이가이스트(대표 남경호)와 함께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코빌리지 고성 개발 및 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코빌리지컴퍼니는 코리빙 리딩기업 홈즈컴퍼니와 디자인 중심 대형 건축설계사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 및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및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GS건설은 프리패브(Prefab) 전문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혁신적인 건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후 실제 운영은 코리빙 전문 기업 홈즈컴퍼니가 맡아 사업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4/09/11/HGWPILL3LVGBNHCAQBK2OZ5BJ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부동산 시장 혁신"…홈즈컴퍼니, 4개 부문대표 체제로 조직개편
코빌리지 등 4개의 부문대표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투자개발본부와 코리빙운영본부를 통합한 코리빙 사업부문에 이승준 대표를 선임했다. 또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신설한 해외사업부문은 문종환 대표가 맡았다.
자회사인 기업형 부동산 중개 네트워크 '미스터홈즈'는 고상철 대표가 이끈다. 부동산 중개사들이 단순한 물건 중개를 넘어 부동산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매입·운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고성에 기획 중인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고성' 등 코빌리지 사업부문은 이재우 대표가 맡았다. 사업 부지 확보 및 타운 설계를 마치고 인허가 승인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힘을 쏟는다
한편 홈즈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영국의 글로벌 자산 운영사 ICG와 손잡고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더욱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중략)
이하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90516325466373
미스터홈즈, 서울지역 주요 100개 역세권센터 확장 설명회 성료
홈즈컴퍼니의 자회사 미스터홈즈가 '미스터홈즈-역세권 100' 파트너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홈즈-역세권100 프로젝트는 매입사업성, 토지사업성, 개발사업성, 주거만족성, 중개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시내에서 부동산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을 역세권 100으로 선정하고 신규 미스터홈즈 파트너스를 모집하기 위한 행사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스터홈즈 고상철 대표이사는 '2024년 부동산 시장과 중개업 시장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중략)
이하 기사 전문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36660?type=journalists
‘코리빙전문’홈즈컴퍼니, 제2의 모리빌딩 목표 3000억 블라인드 펀드 설정 후 디벨로퍼레이터 자리매김
홈즈컴퍼니는 설립 10년차를 앞둔 임대주택 전문 운영사다. 일찍이 프랜차이즈 중개법인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덕에 빠르게 성장해 왔다. 초창기에는 오퍼레이터로서의 역할에 집중했지만 블라인드 펀드 설정 이후부터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더 영역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밸류애드(Value-add)와 더불어 직접 매입 후 개발하는 자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임대주택 시장의 종주국으로 통하는 일본에도 진출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본 도쿄도에 롯본기힐스를 개발한 모리빌딩과 같이 개발·운영 역량을 모두 섭렵한 종합부동산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복안이다.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ICG)과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마스터리스, 위탁운영에 특화된 오퍼레이터였다면 현재는 디벨로퍼레이터로 한 단계 성장했다. 홈즈컴퍼니가 블라인드 펀드에 2.5%를 출자한 보통주 투자자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시장 관계자는 "펀드 규모가 3000억원이라는 점에 미루어 최대 6000억원까지 자산을 설정할 수 있다"며 "향후 12개 자산을 토대로 3000여실을 확보해 운영기간 동안 4200여억원의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1호 펀드에 이어 최대 8000억원 수준의 추가 투자도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략)
이하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8281522115920106088
홈즈컴퍼니, 디어스 명동 인수 ..ICG와 네 번째 투자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콜버그 앤 크래비스로버츠(KKR)외에도 영국계 자산운용사 ICG도 한국 임대주택 투자에 적극적입니다. ICG는 임대주택 운영사 홈즈컴퍼니와 손을 잡고 한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3,000억원 규모의 코리빙 펀드를 활용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ICG와 홈즈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스프레스호텔을 인수하면서 첫 투자를 했습니다. 이후 홈즈스테이 수원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또 작년 11월에는 가산에 위치한 독산SI호텔을 인수하면서 두 번째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독산SI호텔은 홈즈스테이 지밸리 가산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홈즈컴퍼니와 ICG와 손을 잡고 세 번째로 인수한 사례는 지난 3월에 인수한 홈즈스튜디오 선정릉입니다.
디어스 명동 / 사진 =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여기에 더해 홈즈컴퍼니는 최근 ICG와 함께 네 번째 자산을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인수 대상은 디어스 명동입니다. 디어스 명동은 상장 리츠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실적이 부진한 호텔을 인수해 112실 규모의 코리빙으로 컨버전해서 운영하고 있는 자산입니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작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애초 스탠포드호텔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수를 추진해 왔으나 인수가 무산되면서 차협인 홈즈컴퍼니와 ICG에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국내 운용사는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이며, 총 인수금액은 430억~440억원 수준입니다. 이번 주에 최종적으로 ICG의 투자 승인이 나면서 인수가 확정됐습니다. 홈즈컴퍼니는 디어스 명동을 인수해 코리빙과 단기를 섞어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하고, 외국인을 주요 타겟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중략)
원문 보기: https://m.site.naver.com/1szAm
머니투데이 ㅣ 이 동네 나랑 MBTI 맞나? 1인가구 정보 플랫폼 ‘웰컴홈즈‘ 출시
코리빙 기업 홈즈컴퍼니가 1인가구를 위한 서울 동네별 정보를 담은 '웰컴홈즈'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홈즈컴퍼니는 코리빙 브랜드 '홈즈스튜디오'와 단기 숙박 및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복합형 브랜드 '홈즈스테이', 부동산 중개 전문 브랜드 '미스터홈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웰컴홈즈는 1인가구가 주거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지하철역을 기반으로 △교통 △카페 △문화시설 △음식점 △공원 △생활물가 △의료 △운동 등 인프라 11가지 카테고리, 33개 데이터, 90여개 동네태그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동네 보고서'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305곳을 대상으로 동네보고서가 제공되고 있다.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중략)
이하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0814402166128
머니투데이ㅣ공유주거 공간에 IoT 심는다…아카라라이프, 홈즈컴퍼니에 투자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왼쪽)와 김현철 아카라라이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홈즈컴퍼니 제공
코리빙 기업 홈즈컴퍼니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업 아카라라이프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제휴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홈즈컴퍼니는 코리빙 브랜드 '홈즈스튜디오'와 단기 숙박 및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복합형 브랜드 '홈즈스테이', 부동산 중개 전문 브랜드 '미스터홈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스마트허브, 센서, 조명, 도어락 등 다양한 IoT 제품군을 보유했다. 삼성 스마트 띵스, 애플 홈킷, 구글 어시스턴트 등 스마트홈 및 AI 플랫폼을 공식 지원한다.
(중략)
이하 기사 전문 보기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0215340984386
SPIㅣ홈즈컴퍼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하는 코리빙 개발과 운영 (기고)
이어보기 : https://seoulpi.io/article/00292936175547117568